금감원,외환.평화은행 전.현직 행장 등 제재(대체) _플래시 포커 게임 복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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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로 부실을 초래한 외환은행과 평화은행의 전ㆍ현직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외환은행 전.현직 임직원 55명과 평화은행 전.현직 임직원 19명에 대해 각각 문책 또는 주의적 경고를 내리고 평화은행에 대해 문책 기관경고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를 받은 사람 가운데는 외환은행의 장명선, 홍세표 전 행장과 박준환, 조성진 전 전무, 외환은행에 합병된 한외종금의 김진범, 차승철 전 사장 등 임원 22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평화은행의 경우 박종대 전 행장과 김경우 현 행장 등 임원 9명이 제제대상에 포함돼 있습니다. 금감원의 검사결과 외환은행은 부실업체에 대한 대출과 외화 유가증권 부당 매입 등으로 모두 3천5백여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평화은행은 유상증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관투자자들에게 청약자금을 빌려주거나 채권매매를 통해 청약자금을 지원하는 등 불공정거래를 했고 카드론 부당 운용 등으로 천억원대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무자격자를 투자상담요원으로 고용하고 투자자문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방법으로 위탁수수료를 할인해준 하나증권에 대해서도 주의적 기관경고와 함께 임원 4명 등 전.현직 임직원 15명을 문책 또는 주의적경고 조치했습니다. (끝)